밀양시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발표했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특별행사 '노랑 병아리 출동! 선샤인으로!'라는 노란 옷을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테마파크 전역에서는 1만원 결제 시 밀양 사랑상품권 3천 원을 증정하는 페이백 이벤트, 노란 옷을 입은 아동 대상 돌림판 경품 추첨, 문화광장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가족 레크리에이션에 '한글 모양' 등의 요가 동작을 접목해 밀양요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테마파크 각 시설에서는 다양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체험관광을 더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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