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안면 인식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자체 모바일 웹 및 앱(i-Bank)에 적용했다. 비대면 금융거래시 본인확인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신분증 사진과 실제 신청인의 얼굴을 비교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신분증 위변조 및 보이스피싱을 통한 부정거래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적용과 금융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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