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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 전면 개방

울진의 대표 생태 관광지인 금강소나무숲길이 모든 국민에게 열렸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국민 누구나 힐링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통해 본격 개방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지난 3일부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전 국민에게 개방하며 자연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숲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한 이 숲길은 수령 수백 년에 달하는 금강소나무 군락을 중심으로, 과거 보부상들이 오가던 십이령옛길과 주막촌, 화전민 옛터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품고 있다. 탐방객은 숲길 인근의 금강송에코리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지관서가에 카페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숲길은 전면 개방됐지만, 생태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해 '예약탐방가이드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은 구간별로 인원이 제한되며, 반드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숲나들e)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탐방 시간과 난이도, 볼거리가 구간마다 달라 매년 수많은 국민이 찾는 명소"라며 "이번 개방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