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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청사 2029년 준공목표...종합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설계 공모부터 공사 착수까지 전 과정을 구체화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종합계획에는 설계 공모 일정과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관련 의견 수렴 절차, 계약 및 공사 이행 등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가 담겼다. 각 단계별 행정 절차도 구체적으로 정리됐다.

 

신청사는 남동구 정각로 9에 위치한 기존 청사 부지에 지어지며,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6,273㎡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이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부모와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공간 계획의 방향성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를 명확히 설정한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통해 인천교육의 중심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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