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할 'SNS 서포터즈' 6기 모집에 나선다.
양산시는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SNS 서포터즈' 6기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25년 6월부터 1년간 양산시의 정책, 축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양산시는 서포터즈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록하는 양산의 일상이야말로 시정 홍보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다양한 시각과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로 양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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