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본격 교육 시작…18개 과정 우선 진행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교육 프로그램에 나선다.
소공연은 서울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교육에 엄정한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한 54인의 신규 강사를 투입해 디지털전환, 마케팅, 판로구축 등 9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30일 '플리마켓 셀러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 중 18개 과정을 우선 진행하며, 5월부터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신청자의 업종 및 규모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연 디지털 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 연합회와 카카오가 체결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 및 경영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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