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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덕군, 산불 복구·마을 재건 위해 맞손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특별법 제정과 복구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7일 노물리 방파제 일원에서 '경북도-영덕군 전화위복 버스 영덕 현장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복구와 마을 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실국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 노물리 마을재건계획 ▲산불피해 복구계획 ▲주민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제안한 블루로드 테마마을 조성, 전망대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 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한 재건 계획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복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특별법 제정과 복구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마을재건과 피해 복구를 위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계획이다. 동시에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요청과 정책 건의를 이어가며, 노물리 지역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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