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부 중앙 서버 해킹으로 인한 가입자 유심(USIM) 정보 유출을 두고 가입자들의 집단소송 등 공동 대응 움직임이 가시화 중이다.
2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전날 27일 네이버에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가 개설됐다. 해당 카페는 28일 10시 30분 현재 9400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메트로경제신문>
카페 운영진은 "본 카페는 집단소송 준비를 위한 피해자 모임을 구성 중"이라며 "사건의 성격상 피해자 확인 및 자료 수집 후 법률 대응이 병행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단 소송에 참여할 법무법인 등의 문의를 받겠다고 밝혔다.
집단소송 카페 외, 'SKT 유심 해킹 공동대응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됐다. 해당 홈페이지 운영진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에 대해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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