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설정 요약 중심 1차 오픈

SOOP이 스트리머 방송 운영 돕는 기능을 본격 적용한다.

SOOP은 AI 실시간 스트리밍 어시스턴트 '쌀사(SARSA)'의 1차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쌀사는 스트리머의 방송을 매끄럽게 운영하고, 유저의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AI 기반 매니저다.

이번 1차 오픈에는 ▲음성 명령으로 방송 세팅과 연출, 싱크 조정을 자동 수행하는 '방송 설정 매니저' ▲유저의 빠른 맥락 파악을 돕는 'AI 방송 요약' 기능을 적용했다.

SOOP은 내달 15일 2차 업데이트에서 채팅창 자동 관리, 구독권 AI 선물, 방송 BGM 자동 재생 등 스트리머 편의를 강화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6월 16일로 예정된 3차 오픈에는 유저와의 AI 소통 기능, 방송 종료 후 자동 분석 리포트, 콘텐츠 맞춤형 매니징 기능을 탑재한다.

SOOP 관계자는 "쌀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스트리머와 유저 모두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AI 매니저"라며 "향후 광고 제안, 브랜드 연계 등 수익화 도구로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