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타일'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가 전연령대에서 높은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엠브레인이 15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3세부터 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재능 없어도 지브리 화풍을 구현할 수 있어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더불어 53.8%가 "상업적 이용 아니라면 '저작권' 문제는 괜찮다"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68.7%가 "지브리 스튜디오 동의 없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였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현재 오픈AI의 챗GPT를 이용한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생성은 실제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미지를 공식적인 방법으로 전달 받아 학습한 것인지 불분명한 상태다.
응답자들은 다양한 화풍을 구현해주는 AI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의향도 높았는데, 동시에 사진 무단 활용에 따른 불안감도 높게 나타났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