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BGF리테일, CU 편의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500호점 돌파

박형식 BGF리테일 품질관리(QC)팀장(왼쪽부터)과 위생등급제 500호점 홍성현 CU 대전가양사랑점 점주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관련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CU 500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직접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총 4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며,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등급을 부여한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5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최초 인증받은 이후, '안전 먹거리 제공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의 인증 취득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위생등급을 취득한 점포가 이달 들어 500호점을 넘어섰다.

 

특히, 인증을 받은 500개 점포 중 94%에 해당하는 472곳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생등급 지정 점포에는 지정서와 인증패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위생용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위생 점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BGF리테일은 연내 1000개 점포까지 인증 취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별 점포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전사 차원에서 ▲연 1회 위생 점검 ▲위생교육필증·건강진단 갱신 안내 등 위생관리 지침 안내 ▲즉석조리 점포 인허가 관리 ▲위생 점검 컨설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형식 품질관리(QC)팀장은 "식품 위생 안전성 확보를 통해 점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