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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CU, 카자흐스탄 파트너사 초청해 방한 연수 진행

알리나 신 CUCA 대표 (왼쪽 네번째)가 BGF푸드 간편식품 공장 푸드플래닛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카자흐스탄 파트너사 '씨유 센트럴 아시아(CACU)'에게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7일간 방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알리나 신 CUCA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한국 사업 본부로 직접 방문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방한 연수 프로그램은 자사의 카자흐스탄 진출 1주년을 맞아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편의점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BGF리테일은 가장 먼저 상품, 영업, 물류, 마케팅 등 CU의 편의점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비즈니스 인프라 투어를 마련하고, 사내 주요 부서 팀장급 임직원들의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파트너사와 함께 CU명동역점, 홍대상상점, 올림픽광장점 등 CU 특화 편의점을 방문해 국내 최신 편의점 동향과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편의점 물류 시스템과 간편식품 제조 현장도 공개했다. BGF로지스와 BGF푸드에서 운영 중인 남사 물류센터와 원주 푸드플래닛을 통해 한국의 선진 물류 체계와 식품 제조·위생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개발, 영업, 상품과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도 이뤄졌다. CUCA 임직원들은 BGF리테일의 개발·영업 전문가로부터 신규점 개점 과정, 가맹점 매출 분석 및 컨설팅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차별화 상품 메뉴 및 레시피 개발 프로세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파트너사와 함께 카자흐스탄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향성도 논의했다. 내달 본사 물류 전문 인력을 현지로 직접 파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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