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교육의 최적지로 주목받는 인천에서 미래형 진로교육이 본격화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항공우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우주 교육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교육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항공우주 교육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인식 확대와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며,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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