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을 재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제품 포장에는 제품 주요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면에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치료제'라는 문구를 삽입해 제품의 주요 적응증을 보여주고 주요 특성인 스테로이드 무첨가도 기재했다.

측면에는 이치논 크림의 4중 복합성분인 ▲헤파리노이드 ▲디펜히드라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알란토인을 각각 상징하는 마크를 넣어 성분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치논 크림은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을 함유한다.

이치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1일 수 회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