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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외계인과 함께 쇼핑을”···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서 첫선

신세계백화점이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선보이는 인공지능 모델 신백호 이미지 /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내달 4일 개막하는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앞두고 각 계열사별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은 '우주에서 내려온 18명의 외계인'을 콘셉트로 한다. 아이돌 같은 외모를 지닌 인공지능 모델들은 공개 직후부터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2030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계열사들은 각 사의 특장점 및 행사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저마다 캐릭터를 만들어 선보인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스는 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특징을 살려, 장을 볼 때 같이 가면 좋은 근육질 몸매의 인공지능 모델 '티알(TR)'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가 반려견 친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강아지를 안고 있는 '석타필' 모델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 모델을 마케팅에 활용한 것은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처음이다. 지난 24일에는 인공지능 모델 티저 영상을 발표하고, 랜더스 쇼핑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 모델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편, 고객은 자신을 가장 설레게 한 외계인에게 투표도 할 수 있다. 투표는 랜더스 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가 끝나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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