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코트라, 창사 후 첫 여성 상임이사 발탁

김명희 본부장 등 신임 상임이사 3인 임명
강경성 사장 취임 이후, 여성 유리천장 깨기 이어져

코트라는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상임이사(혁신성장본부장)로임명했다. 사진은 '2024년 한-케냐파트너십 플러스 위크'에서 김명희 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31일 상임이사(혁신성장본부장)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건 공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이번에 처음이다.

 

김명희 본부장은 1995년 입사 이후 브뤼셀, 파리 등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알제, 나이로비, 요하네스버그무역관에서 지역전문가로 활동했다. 중동아프리카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김 본부장은 공사 내외부에서 아프리카 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코트라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평소 추진력 강한 여장부 스타일의 리더십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며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함께에너지 인프라·서비스·ICT·소비재·바이오의료 등 수출 신산업의 해외마케팅을 책임지는 혁신성장본부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작년 11월 강경성 사장 취임 이후 주요 보직에 여성 간부가 임명되고 있다. 강 사장은 취임 이후 첫 여성 인재경영실장을 임명하고, 총무팀장, 조직망지원팀장을 여성 임원으로 임명한 바 있다.

 

한편, 코트라는 이날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에 이희상 동남아지역본부장, 중소중견기업본부장에 강상엽 워싱턴D.C. 무역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