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2025년 3월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사업소에서 환경 보호·감시 지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박준하 사회복무요원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박준하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대표자로서 매일 출근 시간보다 20분 일찍 출근해 정수장 내외 주변 환경 정비로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후임 사회복무요원에게도 성실한 자세의 본보기가 돼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또 동료 요원들과 상황 대처 요령 등을 공유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월 4회 실시하는 직원 교육 및 방호 훈련 보조 역할 업무를 하는 등 상수도 관리와 행정 업무 지원으로 공공 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울산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달 추천을 받아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