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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밀양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노동자 천원의 아침 식사 지원 등 근로자 복지 향상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용전·미전·초동 3개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을 지원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 사업비를 3억 6000만원으로 증액하고, 기업당 최대 수혜 인원 제한을 폐지했다.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노동자 천원의 아침 식사 지원은 초동특별농공단지 노동자 187명을 대상으로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간편식을 천원에 제공한다.

 

시는 이 밖에도 창업 기업 신규 고용 인력 보조금 사업, 노동 환경 개선 지원사업, 노동자 이주 정착금 지원사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10억 6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지원,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등 9개 사업에 23억 1700만원을 지원해 기업 경영 안정을 돕는다.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미래 자동차 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산업 고도화 성장 지원 사업도 5개에 2억 5000만원 규모로 추진한다.

 

밀양시는 기업활동지원협의회 회의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찾아가는 기업 애로 현장 상담반 운영, 기업 재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조례 개정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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