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기업 G마켓이 쿠쿠전자와 손잡고 생활가전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G마켓 본사에서 쿠쿠전자와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연간 파트너십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은 쿠쿠전자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공기청정기, 비데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단독 선판매하고,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이트 내 전용 브랜드관도 마련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G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입점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라이브방송 콘텐츠를 활용하고, 쿠쿠전자 가전 렌탈 상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마케팅 지원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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