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이 고령군과 성주군에 이어 칠곡군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급여 일부를 매월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비롯해 고령군, 성주군의 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각 장학회별 누적 기탁액은 2,000만 원에 달하며, 2025년 3월 기준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칠곡군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칠곡의 미래를 밝히는 정희용 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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