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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 점검

사진/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진해공설운동장과 여좌천 등을 방문해 개막을 앞둔 제63회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개막식 장소인 진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축제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행사 구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개최된다.

 

또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좌천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수백만 인파가 몰리는 창원시의 대표적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36만 그루 왕벚나무를 자랑하며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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