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의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이달 25일부터 5일간 전 세계 패션·유통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해 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상해 패션위크의 공식 패션 수주전시회인 '모드 상하이'에 쇼룸을 연다.
이번 쇼룸은 성장성이 검증된 국내 브랜드와 함께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수주회를 통해 비건타이거, 스티밀론, 비엘알, 토이뜨 엄선된 4개 브랜드 전폭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전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단일 브랜드의 정체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브랜드마다 개별 부스를 만들고,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하고 소셜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면 통관,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에서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박상언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폭넓은 해외 진출을 돕고자 이번 상해 쇼룸을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K패션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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