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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그림자 전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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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쟁, 누군가는 전쟁과 전쟁 사이를 가리켜 그림자 전쟁이라고 했다. 대놓고 국경을 넘어선 전쟁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아랍인들의 충돌이 일어난 가자지구처럼 직접적 전쟁이 발발하기도 했지만 전 세계는 알게 모르게 그림자 전쟁중이다. 무기와 총칼을 대동하여 직접적 전투와 살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 문화적으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교묘하게 치러지는 찬탈행위가 바로 그림자 전쟁 아니겠는가? 사실 기업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윤을 내기 위해 정보싸움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도 뉴스가 되었지만, 국내 기업의 유수한 인력들이 퇴직하면서 경쟁사인 외국 기업에 이직했고, 그 과정에 기술을 교묘하게 빼돌리다 대거 구속된 일이 있었다. 기술 획득을 위한 그림자 전쟁인 것이다. 실제로 상품개발을 위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스파이전을 비롯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보전쟁을 하는 것이다. 특히나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인터넷을 통한 사기행위에 개인들은 물론 사이버 해킹 등으로 기업들도 홍역을 치르고 있다.

 

요즘은 로맨스 스캠 방법까지 가세하여 기가 막힐 일들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이 또한 정보화시대의 그림자 전쟁인 것이다. 한 이십 년 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다빈치 코드'라는 소설이 있었다. 필자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그 소설은 일루미나티 같은 음모론 속의 조직이 실재함을 주장하고 있다. 어찌 보면 그림자 전쟁을 이끄는 세력체인 것이다, 인생의 그림자 전쟁을 읽는 코드는 무엇일까? 필자는 주역(周易)쯤으로 보고 싶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철학의 바탕이 되는 우주와 천지자연의 생성과 순환이치를 담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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