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영해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성장 학교'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공유하여 건강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자살 예방 교육 △마음 성장 퀴즈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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