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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알래스카 LNG 기대감에 상승

포스코인터내셔널 CI.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21일 장중 5%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2% 상승한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1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주 방한하는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SK이노베이션 E&S, GS에너지, 세아제강 등과 만나 LNG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약 1300㎞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남부 해안으로 운송해 액화한 뒤 수출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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