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21일 장중 5%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2% 상승한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1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주 방한하는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SK이노베이션 E&S, GS에너지, 세아제강 등과 만나 LNG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약 1300㎞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남부 해안으로 운송해 액화한 뒤 수출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