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계명대,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 AI 플랫폼 제공...미래 교육 혁신 선도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교명석

계명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을 추진한다. 신입생 4,700명에게 AI 플랫폼 'ChatGPT Team Plan'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한 대학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전공 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통해 AI 기초를 학습한 후, OpenAI의 'ChatGPT Team Plan'을 활용해 텍스트 해석,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코딩 등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학습과 연구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글쓰기, 토론 자료 준비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학·자연과학계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코드 디버깅,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된다. 또한, AI 활용 강좌는 충분한 실습 과정을 포함해 강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OMpass K) 점수가 부여된다.

 

계명대는 앞으로도 최신 교육 기술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을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