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인천 지역 조합원들에게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지난 12일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신협중앙회 임직원, 인천 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존에 있던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인천을 독립 운영체계로 분리했다. 인천 내 78개 점포를 별도로 총괄하기 위해서다.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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