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 연구과제로 선정된 후 주가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12시 기준 파미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4% 상승한 1만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주가가 8.81% 하락했으나 10일에는 1.18% 반등했으며, 11일에는 9.74% 급등했다.

지난 7일 파미셀은 '반응성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급성심근경색 기능 고도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작용 기전 규명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신진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이번 연구 과제에서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의 기능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급성심근경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알리면서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