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를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같은달 20일 총회 소집을 통지한다. 이어 오는 21일과 26일 각각 후보자 추천·등록 작업을 거친다. 최종 관문인 총회는 이달 31일이다.
총회는 차기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다. 전국 저축은행 79곳 대표이사가 1표씩 행사한다. 회원사 3분의 2가 동의하면 당선된다. 단 1차에서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2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표를 받은 인물이 최종 당선된다.
한편 중앙회는 이번 총회 때 중앙회 전무와 감사도 함께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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