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DX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13.96%)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스코DX는 실제 공장을 가상 환경에 구현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전 AI 학습과 검증이 가능한 피지컬 AI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물리 시스템을 제어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포스코DX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 '아이작 심(Isaac Sim)'을 도입했다. 아이작 심은 가상 환경에서 실제 센서와 시스템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해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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