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이달 13일까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나인틴피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나인틴피세니는 해외 다양한 리빙 브랜드의 주방 식기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수입해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의 제품 및 국내외 작가들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네덜란드 브랜드 엔케이 암스테르담 ▲스페인 브랜드 마리아델라 아라우조 ▲벨기에 브랜드 벨 포터리 등 수입 브랜드 제품들이 마련됐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로 신선하면서도 희소성 있다는 게 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편집숍에는 기다란 조개 모양의 독특한 형태와 포인트 있는 색감이 특징인 엔케이 암스테르담의 '셸레강스(조개 모양 접시)'가 대표 상품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여러 색상의 끈을 엮어 손으로 짠 꽃병 덮개와 그 안에 유리 용기를 넣어 만든 마리아델라 아라우조의 '더 에센스 컬렉션(꽃병)'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