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여 중국의 딥시크가 차기 추론모델 R2를 계획보다 앞당겨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 시간) 일부 외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추론모델 R2를 애초 예정했던 오는 5월 초보다 앞당겨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딥시크는 R2이 향상된 코딩을 생성하고, 영어가 아닌 언어로도 추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공개된 적 없다.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대형언어모델(LLM) V3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20일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R1은 미국 최고 모델의 10분의 1이 되지 않은 비용으로 개발됐는데, 오픈AI의 챗GPT와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한국을 포함해 외국 정부 기관이 딥시크의 사용을 잇달아 금지한 가운데 중국 일부 지방 정부가 딥시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지원사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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