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에 운전자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 교통상해 후유장해, 벌금 보장, 사고 변호사 등임 비용 등
캐롯손해보험은 롯데렌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롯데렌터카의 '마이카 멤버십' 고객에게 운전자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개인 및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운전자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운전자보험 혜택은 신청일로부터 1년간 교통상해 후유장해,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자동차 사고 성형 치료비를 보장한다.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마이카 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마이카 멤버십 서비스는 차량 정비 주기 알림부터 차량상태 점검, 방문정비 신청 등 차량 케어와 관련한 서비스를 주로 제공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차량뿐 아니라 운전자 본인에 대한 혜택까지 확대돼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캐롯은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렌탈과의 제휴로 더 많은 고객이 캐롯의 혁신적인험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글로벌 제약회사와 치매 치료 협력을 강화했다.
◆ 치매 연구부터 보험 상품 개발까지
흥국화재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인식 개선과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매의 증상 발현부터 치료, 악화,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조사하고 보험 적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국에자이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흥국화재의 연구와 조사를 지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흥국화재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홍지민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제주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동양생명은 오는 3월 20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홍지민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제주도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적은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제주 공연은 일반 고객과 지역 주민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인 홍지민 배우가 뮤지컬 콘서트 팀 '더 뮤즈(The Muse)'와 함께 90분간 라이브로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중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공연의 감동을 나누고 예술적 영감을 교류하는 특별한 순간도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은 지난 1995년에 제주지점을 개소한 이후 지난 30년동안 제주도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고 앞으로도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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