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이용자의 여행 준비를 돕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여행 준비 솔루션인 '굿트래블'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용자 경험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숙소 정보와 개인별 여권 정보, 맞춤형 여행 준비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어 기내 반입 및 위탁 금지 물품 확인, 필요한 옷 개수 등 여행 관련 보조 항목도 탑재했다. 여행 준비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뭐 할까?' 항목에서는 방문 장소나 즐길 거리를 미리 저장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명과 국가명을 입력하고, 여행 일정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친구에게 물어볼까?'는 여행지에 관한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세우는 특성을 고려했다. 개인이 정리한 정보를 동행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굿트래블 서비스 고도화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를 반영하여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