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시민참여형 바다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협중앙회는 '모두의 바다, 함께해(海)' 캠페인을 수립해 내달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나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모임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소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여 기간은 3~11월까지다. 내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오는 24~28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매달 3팀 이상을 선정해 단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켜나가자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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