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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특집] KB손해보험 최대 110세까지 보장...유병자 전용 건강보험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간편 건강보험을 하나로 통합한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유병자 전용 상품이다.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확정·의심소견·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 ▲최근 수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6대 질병 진단 여부 등을 계약 전 알릴 의무로 고지한다.

 

간편고지 상품에 더해 새롭게 개발한 상품까지 통합해 운영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부담을 고려해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무사고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연간 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는 고객은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병자보험에 ▲요양병원 상해입원일당 ▲방문요양 급여 지원금 ▲데이케어센터 급여 지원금 ▲시설·재가 급여 지원금 등의 요양·간병 보장도 탑재했다. 실질적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다.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90·95·100세만기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윤희승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아우르는 세분화된 유병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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