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베이비&키즈쇼'는 쿠팡이 연 4회 진행하는 정기 행사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객 수는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첫 행사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수 증가 배경으로 직수입 상품관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특히,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제품군 '미니메리온'이 인기를 끌었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이에 쿠팡은 올해 하반기에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양질의 육아용품이라면 국내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부모 고객들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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