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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역대 최장기간 블랙박스 모의해킹으로 보안 지킨다

LG유플러스는 오펜시브 보안 전문업체 엔키화이트햇과 8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면서 자사가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모의해킹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펜시브 보안 전문업체 엔키화이트햇과 8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점검을 의뢰한 기업이 보안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고 별도 시나리오 없이 진행해 보안 취약점을 찾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모의해킹은 업체와 협의해 특정 조건이나 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LG유플러스의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들이 외부 공격자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자사 서비스에 침투를 시도했고, 전체적인 보안 시스템 수준을 파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역대 최장·최대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잠재된 보안 빈틈을 샅샅이 찾을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모의해킹 기간 동안 파악된 서비스 취약점에 대해서도 엔키화이트햇과 합동으로 점검·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보안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대응하는 데 중요 역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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