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4학년도 김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지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김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지원실은 만 3세 이하의 특수교육 대상 영아의 조기 중재와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위해 재택 및 영아지원실 내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을 해 특수교육 대상 영아와 영아의 가족들이 지역 사회의 긍정적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영아는 영아지원실의 1년간 과정을 잘 마치고 유치원으로 진학하게 된다.
졸업식은 강홍중 김해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졸업증서 및 상장 수여와 교육활동 결과물 관람 및 졸업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의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지난 1년간 영아의 성장과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의 주인공인 특수교육 대상 영아는 씩씩하게 걸으면서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님도 만면에 미소를 띄었다.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 유치원에 진학해 밝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지난 1년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해졌다. 과장님과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를 진심으로 대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셔서 더 감동적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홍중 김해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은 "지난 1년간 눈부신 성장을 한 졸업생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옆에서 지지해 주고 버팀목이 돼주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빛나는 졸업장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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