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에서 역사상 처음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압바꾸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2분 47초 8을 기록한 중국의 멍팡치, 3위는 23분01초0을 기록한 중국의 탕자린이 차지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압바꾸모바는 지난 2016년 귀화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 개인 경기에서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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