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다이닝 밀키트, 디저트, 밸런타인데이 선물 등 770여 개 상품을 최대 72%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다양한 초콜릿과 디저트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협업해 '엠파시 티라미수' 제품을 선보인다. 바닐라 시트에 딸기시럽을 적신 후, 이탈리아 연성 치즈를 활용한 마스카포네 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려 딸기 우유맛으로 구성했다는 게 컬리 측 설명이다.

이색 디저트도 준비했다. 초콜릿에 고민을 해소하는 메시지를 담은 '내 인생의 해답! 타로카드 초콜릿'과 함께, 오르골이 내장된 케이스에 초콜릿을 넣은 '로맨틱 뮤지컬 틴 2종', '두바이초콜릿케이크' 상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을 통해 밀키트도 제공한다. 서래마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톰볼라'의 '볼로네제 라자냐', 최현석 셰프의 '트러플 크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는 게 컬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