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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모나코에 4-1 승리…흐비차 데뷔골

파리 생제르맹(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리그1 21라운드 AS 모나코와 경기 후반 9분 팀 2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모나코를 완파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데뷔골을 터트렸고 우스만 뎀벨레는 멀티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했다.

 

PSG는 8일 오전 5시5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모나코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PSG는 전반 6분 비티냐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17분 모나코의 데니스 자카리아에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PSG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하면서 다시 앞서갔다. 이후 올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쏜 우스만 뎀벨레가 멀티골을 작렬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데지레 두에 대신 투입된 뒤 추가시간 포함 3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리그 1위인 PSG는 이번 승리로 승점 53점을 기록해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마르세유(승점 40)를 승점 13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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