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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캐피탈

현대캐피탈, 전기차 구매시 월 납입료 부담 낮춘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금융 프로모션 이미지./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2월 자동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의 전기차 리스·렌트와 할부 상품 이용 시, 월 납입료 할인과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를 대상으로 월 납입료를 할인하는 리스·렌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나EV를 24개월 동안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으로 이용하는 경우, 월 46만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도 준비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포터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연 1.8%(36개월 기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된다.

 

'K-Value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연 3.9%의 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지난 달에 확정되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리스와 렌트, 할부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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