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창의적 대응해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각 사업 부문별 강점을 극대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일 한투증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이브 인 디퍼런스(Dive in Difference)'를 주제로 올해 경영전략의 핵심 키워드인 '차별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운홀미팅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임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 강화와 공감 형성을 위한 자리도 가졌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한투증권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임원 및 부서장 2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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