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난 오늘 출근길 아침에도 한파가 닥쳐 서울이 영하 13도, 일부 지역은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곳곳마다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번 한파는 다음 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2도로 예보됐다. 전날 한반도를 강타한 강추위가 이날 절정으로 치닫고, 5일에도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가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충남서해안 일대와 전라권, 제주권에는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외출 시 기상 악화와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살얼음, 빙판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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