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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칵테일까지' 두산로보틱스, 식음료 솔루션 다각화…인천·김포공항 서비스 품질↑

두산로보틱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공급한 맥주 추출 솔루션.

두산로보틱스가 맥주 추출, 칵테일 제조 등 협동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F&B(식음료)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함으로써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에어봇 바 매장에 협동 로봇 맥주 추출 설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두산로보틱스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존 조성 협업을 진행했다.

 

맥주 추출 설루션은 협동 로봇 E시리즈가 트레이에서 일회용 컵 픽업부터 생맥주 추출·픽업 존 서빙·세척까지 모든 동작을 원스톱으로 수행한다. 맥주와 거품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최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5일 김포국제공항에 AI 기반 협동 로봇 칵테일 제조 설루션을 공급하기도 했다. 칵테일 제조 설루션은 AI 기술과 카메라 등으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표정을 분석해 칵테일을 추천한 후 직접 제조한다.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15일 김포국제공항에 공급한 바텐더 솔루션.

또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춘천, 대구 소재 학교에 6개의 튀김용 바스켓을 동시에 운용해 약 860인분 규모의 튀김작업을 2시간 내 완료할 수 있는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F&B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함으로써 고객 확대에 주력해 왔다"며 "생산, 제조현장과 달리 F&B분야는 일반 고객들과의 접점이 더 많은 만큼 편의성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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