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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 화장장 2시간 연장 운영

서울추모공원 화장 시설./ 서울시

서울시는 최근 독감·폐렴 환자 급증으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4일장을 치르거나 원거리 화장에 나서는 사례가 발생해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의 화장장을 2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장 두 곳의 하루 평균 처리 건수는 기존 180건에서 223건으로 약 24% 증가하게 된다.

 

서울시립승화원의 운영 종료 시각은 기존 오후 7시30분에서 밤 9시30분으로 변경된다. 서울추모공원은 저녁 9시까지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오는 7월까지 서울추모공원에 화장로 4기를 증설키로 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조기 진입한 데다 요즘처럼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가 되면 화장장은 계속해서 부족하게 될 것"이라면서 "유족들이 가족을 보낸 슬픔을 참아내며 4일장을 치르거나 화장장을 찾아 먼 거리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화장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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