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며 전국이 다시 영하권에 머물겠다.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은 빙판길이 예상돼 주의할 필요가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1도, 낮 기온은 영하 3~5도로 예보됐다. 서울도 영하 6도에 머물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1~3도 낮을 예정이다. 중부 내륙은 낮에도 영하권인 곳이 있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권엔 한파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
제주와 광주, 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충남 북부·남부 서해안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과 제주 산지 1~5㎝, 그 밖의 지역엔 1㎝ 안팎이다. 비로 내릴 경우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찬 바람이 유입되며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으로 예보됐다. 다만 전남과 부산, 경남은 새벽 한때 미세먼지가 '나쁨'까지 치솟을 때가 있겠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