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미혼남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와 '미혼남녀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겠단 취지로 기획했다.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보 펨테크연구소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 거주 미혼남녀들의 ▲사회적 연결망 확대 ▲개인의 성장과 사회 전반의 행복 증진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등을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지난해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 거주 25~39세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54.2%는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좁히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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