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지난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 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 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
미조면 본소 활어 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풍어와 어업인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수산업이 번창하는 활기 넘치는 한 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환경친화적 양식 기반 구축 ▲수산 종자 방류 등 수산 자원 증식 사업 ▲수산물 공동 브랜드 '남해 다름' 차별화 ▲수산 식품 소비 활성화 ▲어업 피해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지향적인 수산업 환경 조성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